일상

필리핀 비누 추억의 향기 세부 막탄 가이사노 기억

2017. 3. 5. 13:43

필리핀 비누 추억의 향기 세부 막탄 가이사노 기억


아마 짧게 필리핀 여행을 갔다오신 분들은 느끼지 못했던 것들이 있을겁니다. 반면 현지에서 몇주 몇달이라도 현지생활을 해보셨던 사람들은 알겁니다.


보고 느끼는 모든 것들이 새롭다는 것을요.


저도 아주 짧게 거주했을때는 모든것들이 새롭고 신기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여름이 4계절 내내 이어진다는 사실이 놀라웠죠.


다들 필리핀 길거리 음식들도 많이 드셔보셨겠죠? 저도 많이 먹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대형마트나 대형슈퍼를 가서 쇼핑을 할 때 항상 구입한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필리핀 비누입니다. 향기도 좋고 필핀의 향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natural essences safeguard. 상큼한 오렌지 초록색 레몬이 깨끗해보입니다.


























이것이 바로 직접 필리핀에서 옷을 손 빨래할 때 사용했던 비누입니다. 세정력은 엄청 강합니다. 너무 강해서 옷감에 있는 염색 물이 다 빠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기 때문에 살짝만 사용해야 한다는거죠. 그리고 이걸로 머리감으면 머리카락 완전 뻣뻣해집니다 ㅋㅋㅋ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세척력 하나는 최강이예요. 이게 가격이 아마 몇백원 안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